우리 아이 오감놀이 관심 많으시죠?
문화센터나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아이들 놀아줄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은데요.
오늘은 손쉽게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오감놀이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1. 버섯 놀이
[준비물] 여러 종류의 버섯 (팽이, 새송이, 느타리 등등), 물감, 종이
[놀이 방법]
-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준비해서 아이가 냄새를 맡아보고 만져볼 수 있게 해줍니다.
- 결대로 찢어도 보고 아이가 흥미를 가진다면 조금 먹어볼 수 있게 해주세요.
(아이가 먹을 것을 대비해 미리 익혀둔 버섯을 조금 준비합니다.) - 색색의 물감을 짜서 버섯을 이용해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놀이를 해보세요.
- 송이 버섯은 쾅쾅 도장 찍기 도구로 너무 좋겠죠?
- 물감이 묻은 팽이버섯은 거꾸로 들면 꽃다발처럼 보이니 아이와 버섯 꽃다발도 만들어 보아요.
2. 콩 놀이
[준비물] 여러 종류의 콩, 종이컵, 페트병, 지퍼백
[놀이 방법]
- 먼저 여러 종류의 콩을 종이컵에 담고 아이가 하나씩 꺼내볼 수 있게 해줍니다.
★ 이때, 꺼내면서 하나, 둘, 셋 이렇게 숫자를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아요. - 콩을 데구루루 굴려보면서 "우와~ 콩은 동그라미 모양이라서 굴러가는구나~" 와 같은 표현을 알려주세요.
- 콩을 페트병에 담아 흔들면서 함께 두드려도 보고 춤도 춰보세요.
★ 페트병에 콩을 적게 담았을 때, 많이 담았을 때 각각 다른 소리가 나는 것도 들려주면 좋겠지요? - 지퍼백에 콩을 담아 발로 문질러보고, 엉덩이로 문질러보고, 얼굴로 문질러 보면서 무슨 느낌인지 알려주세요.
3. 셀로판지 놀이
[준비물] 셀로판지, 종이
[놀이 방법]
- 셀로판지를 만져보면서 촉감을 느끼게 해줍니다.
- 셀로판지를 하나, 두 개, 세 개 겹쳐가면서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보여주세요.
- 셀로판지를 잘게 잘라 하늘에서 흩뿌려줍니다. 아이가 흩날리는 셀로판지를 잡기도 하고 직접 던지기도 하면서 즐거워해요.
- 종이에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캐릭터 그림을 크게 그리고 작게 자른 셀로판지를 붙여서 그림 꾸미기를 해봅니다.
- 투명 우산이나 종이 안경에 셀로판지를 붙여보는 활동도 너무 좋아해요.
지금까지 집에서 할 수 있는 오감놀이 3가지를 알려 드렸습니다.
우리 주변에 모든 것들이 아이에게 너무 좋은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아이들과 충분히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.
더불어 오감놀이 키트도 다양한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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